송상근 해수부 차관, 전남 생산자 단체와 수산분야 현안 논의

홍세희 기자 2023. 5.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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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7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열린 전남권역 수산 정책 방향 생산자 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전남도연합회장, 완도전복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남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전남지역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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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日 원전 오염수 방류 등 현안 논의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7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열린 전남권역 수산 정책 방향 생산자 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전남도연합회장, 완도전복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남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전남지역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생산자 모두 국민들이 국내 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생산 환경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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