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루엔, 상장 첫날 하락 마감…공모가는 43%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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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감시 기업 트루엔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7일 시초가보다 11% 이상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트루엔은 시초가 대비 11.07% 내린 1만7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트루엔은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61% 높은 1만9천340원에 형성됐다.
다만 이는 공모가 1만2천원보다는 약 43%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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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인공지능(AI) 영상감시 기업 트루엔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7일 시초가보다 11% 이상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트루엔은 시초가 대비 11.07% 내린 1만7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트루엔은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61% 높은 1만9천34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시초가 대비 7.29% 오른 2만750원까지 상승했으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0% 넘게 떨어진 가격에 종가를 형성했다.
다만 이는 공모가 1만2천원보다는 약 43% 높은 가격이다.
트루엔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688.87대 1을,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 1천481.84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2천원으로 정해졌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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