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근육 부심? "햇빛 쐬면 벗고 싶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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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 가수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어제 동해안 쪽 역대 5월 중 가장 더운 날 기록을 세웠다더라"며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 대해 운을 뗐다.
황치열은 자신은 중독 수준이라 밝히며 "운동하면 체질이 바뀌어 잘 먹어도 살이 덜 찐다. 신진대사율이 올라가 자면서도 지방이 탄다"며 운동 예찬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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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5월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 가수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어제 동해안 쪽 역대 5월 중 가장 더운 날 기록을 세웠다더라"며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 대해 운을 뗐다. 그러자 최재훈은 "저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운 것 같다. 최근 날씨가 덥다는 날도 공기가 덥다는 느낌을 안 받았는데 오늘은 공기가 덥다"고 동감했다.
이때 황치열은 "저는 햇빛 좀 쐬면 벗고 싶다"고 발언해 방청객들을 술렁이게 했다. 황치열은 다급하게 "태닝 태닝"이라고 해명했지만 뜨거워진 반응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김태균은 "야외에서 방송 한 번 진행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황치열도 "오일 덕지덕지 바르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은 남다른 헬스 사랑도 드러냈다. 황치열은 자신은 중독 수준이라 밝히며 "운동하면 체질이 바뀌어 잘 먹어도 살이 덜 찐다. 신진대사율이 올라가 자면서도 지방이 탄다"며 운동 예찬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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