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논란' 조예영 "내 일상이 관종짓으로 보였냐" 분노

이우주 2023. 5. 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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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조예영이 먹튀 논란 후 다시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가운데 한 네티즌의 댓글에 분노했다.

이후 자숙 중이던 조예영은 지난 3일 "실제 사실 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되었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법적 절차 진행 중에 있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다"며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3'에 출연, 한정민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올해 재혼 준비 중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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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먹튀 논란 후 다시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가운데 한 네티즌의 댓글에 분노했다.

조예영은 16일 'all black♥ 너무 더운 날..햇빛 나 혼자 흡수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고 있는 조예영의 모습이 담겼다. 조에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예영의 평화로운 일상에 한 네티즌은 "욕을 먹든 응원을 듣든 관종짓하면 다 본인이 감내해야 할 몫 아닌가? 뭔데 하라 하지마라 지적질일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조예영은 "저의 일상이 관종짓!으로 보이셨나요? 누군가에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라고 발끈했다.

지난 3월 조예영은 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 유튜버 구제역에 따르면 조예영은 DM으로 만난 팬에게 400만 원을 빌렸지만 이후 조예영은 연락이 안 되고 이 팬을 차단했다고. 이에 팬이 구제역에게 제보하자 조예영은 뒤늦게 돈을 갚았다.

이에 조예영은 "최근 저희 가족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후 자숙 중이던 조예영은 지난 3일 "실제 사실 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되었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법적 절차 진행 중에 있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다"며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3'에 출연, 한정민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올해 재혼 준비 중 결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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