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센트레·알투스 아시아그룹 손잡고 리사이클링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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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기업을 꿈꾸는 (주)에코센트레(대표 이재영)가 최근 알투스 아시아 그룹(Altus Asia Group)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화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재영 에코센트레 대표는 "알투스 아시아 그룹 컨소시엄과의 글로벌 파트너 기술 도입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에너지사업의 새로운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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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환경기업을 꿈꾸는 (주)에코센트레(대표 이재영)가 최근 알투스 아시아 그룹(Altus Asia Group)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화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에코센트레 측은 17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싱가포르 애너지(Anergy Pte Limited)사, 캐나다 지벡(Xebec Adsorption Inc)사, 인프라 프론티어(INFRA FRONTIER) 등 기술 플랫폼 파트너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한 알투스 아시아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투스 아시아 그룹은 한국 파트너사인 에코센트레를 통해 폐기물 에너지화 설비 개발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인 생활용·산업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 플랫폼을 사용, 고품질 녹색 수소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싱가포르 애너지사는 세계 50개국 200개 이상의 열분해 영업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800℃ 이상의 온도에서 고순도의 청정수소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지벡사는 생산된 수소가스에서 유황과 수증기, 이산화탄소 등의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 300개가 넘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1개를 한국에 두고 있다.
인프라 프론티어(INFRA FRONTIER)는 국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특화된 탑 티어 에너지 인프라(Top-Tier Energy/Infra)·수소 ·환경 전문투자 자산운용사다.
그린 에너지 투자개발형 사업에 특화된 전문 자산운용사로 목표와 신념을 공유하는 고객을 적극 발굴, 동반성장을 통해 탄소중립사회(ESG)에 기여한다는 모토를 내걸고 있다.
이재영 에코센트레 대표는 "알투스 아시아 그룹 컨소시엄과의 글로벌 파트너 기술 도입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에너지사업의 새로운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인 블록체인그룹과 함께 환경플랫폼을 개발한 에코센트레 플라스틱 히어로의 경우 누구나 손쉽게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소화 사업 원료가 되는 폐플라스틱 수거를 통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의 환경정책과 에너지사업 구축에 필요한 공동 기획, 마케팅, 연구개발(R&D), 기부문화를 통한 복지실현이라는 새로운 환경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에코센트레는 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기존 파트너와 함께 협업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사업에 필요한 전략기획, 마케팅, 사업제안서 공동대응과 R&D 협업, 지자체와 대기업 참여가 필요한 컨소시엄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알투스 아시아 그룹의 수소화사업에 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도입과 협업으로 환경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내 기업과 함께 환경사업에 대한 컨텐츠 확장, 해외수출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에코센트레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컨설팅업체와 함께 '플라스틱 히어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환경컨설팅, 리사이클링 사업,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 순환경제 개념을 실현하고 재활용을 통한 제품을 생산, 보상, 수거하는 환경 리사이클링 사업과 세계적인 광촉매 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공기질 관리시스템 서비스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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