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심곡리 포사격장 산불 3시간 20여분 만에 완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전 11시 8분 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3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5㏊로 추정된다.
또 강릉시는 산불 확산을 우려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마을 주민들에 인근 초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명령을 내렸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8분 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3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5㏊로 추정된다. 소방당국 등은 진화헬기 9대와 장비 37대, 진화대원 등 인력 총 12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강릉시는 산불 확산을 우려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마을 주민들에 인근 초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명령을 내렸다. 또 불이 난 지점에서 1.2㎞ 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명에게 대피 준비를 내리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마우지떼 떠나자, 섬 생태계가 다시 살아났다
- 노래방 직원에 “만나달라”… 차에 감금하고 3시간 끌고 다녀
- 원주시청 5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닷새 만에 또 비보
- 교장이 여학생 기숙사 앞 텐트치고 밤새 지키는 이유는?
- 비례대표 의석확대 여론 확산… 도내 정가 ‘8석+@’ 기대
- 동해안서 몸길이 3m 대형상어 '청상아리' 그물에 잡혀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분노한 강원FC 팬들, 최용수 감독 소환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동해 4.5 지진 위력 실감…주택가·도로·해안 곳곳 CCTV에 흔들림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