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드론·UAM 박람회서 AAV 등 미래형 플랫폼 전시

구교운 기자 2023. 5. 17.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은 17~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형 항공 플랫폼을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유·무인 AAV(미래형항공기체)와 틸트로터 형상의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기군단무인기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직이착륙무인기·차기군단무인기도 선보여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은 17~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형 항공 플랫폼을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유·무인 AAV(미래형항공기체)와 틸트로터 형상의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기군단무인기를 선보인다.

KAI의 AAV는 전기 추진 방식의 유인 수송용과 무인 화물용 비행체로 민·군 겸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용 플랫폼을 적용해 민·관·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KAI에서 자체개발 중인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는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틸트로터(Tilt-Rotor) 형상을 적용해 신속한 상승 및 고속순항이 가능한 친환경 비행체로 실종자 수색, 산불 감시 등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차기군단무인기는 군단 작전지역을 감시·정찰하는 장기체공 무인기로 고강도·경량소재, 임무장비와 위성통신을 적용해 올해 체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