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토요일·공휴일에도 농기계 빌려드립니다"

박종완 기자 2023. 5.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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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군 내 3개 임대사업소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업기계 임대와 예약 및 점검·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상 운영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 등 78종 700여 대 농업기계를 보유 중이며 사전 예약을 받아 임대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임대사업소의 휴일 정상 운영이 적기 영농과 농업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길 바라며 사용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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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맞아 7월 2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경남 의령군이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에 앞서 농기계 정비를 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의령군은 관내 농가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 내 3개 임대사업소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업기계 임대와 예약 및 점검·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상 운영한다. 일요일은 제외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 등 78종 700여 대 농업기계를 보유 중이며 사전 예약을 받아 임대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임대사업소의 휴일 정상 운영이 적기 영농과 농업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길 바라며 사용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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