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힘 보탠다

이성기 기자 2023. 5.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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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차천수 총장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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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와 업무협약,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앞장
청주대학교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7일 오후 청주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차천수 총장(오른쪽)과 이범식 조직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학교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차천수 총장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워크숍·크라프트서밋, 공예마트, 체험 교육 프로그램 공동협력, 협력 프로그램의 인식 제고를 위한 대내외적 홍보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식산업과 창의인재양성 관련 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 지원, 공예도시 청주의 발전 방안 연구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 학술교류 프로그램 제공, 각 기관이 주최하는 세미나와 워크숍 등에 협력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청주 공예의 발전 방안 연구를 위한 크라프트 서밋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올해 13번째로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란 주제로 오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45일간 청주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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