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디르만컵 8강전 대비하는 배드민턴대표팀…최대 화두는 ‘서승재의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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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대표팀은 2023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8강 토너먼트에 올랐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표팀은 17일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행을 확정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6일 밤 일본전 오더를 확정했다.
대표팀 관계자들이 서승재의 컨디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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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17일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행을 확정했다. 앞서 중국 쑤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1·2차전에서 프랑스~영국(이상 4-1 승)을 연파한 덕분이다.
순항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신중하다. 일본전을 앞두고도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부터 11시까지 경기장 내 훈련장에서 진행한 훈련 도중에도 열띤 분위기가 팽배됐다. 배정된 코트가 2개뿐이라 훈련 초반에는 단·복식 선수들끼리 코트를 나눠 훈련했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의 총괄 하에 한동성 남자복식 코치, 정훈민 남자단식 코치, 성지현 여자단식 코치 등은 각자 코트에서 선수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6일 밤 일본전 오더를 확정했다. 남자복식에서 강민혁(24·삼성생명)과 짝을 이룬 서승재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말년병장’ 서승재(26·국군체육부대)는 최근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다. 올해 국제대회 남자복식에서 은 1, 동 2개, 혼합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지만, 몸 상태에는 의문부호가 붙었다. 14일 프랑스전 남자복식에서 강민혁과 함께 루카스 코비-로만 라바르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으며 우려를 지웠지만, 한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라 대표팀으로선 아쉬움이 크다.
토너먼트에선 확실한 복식 카드가 필요하다. 대표팀 관계자들이 서승재의 컨디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쑤저우(중국) |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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