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마늘·양파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경남협의회(회장 이방농협 공정표 조합장)와 양파경남협의회(회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양 협의회에는 마늘경남협의회 소속 농협조합장 15명과 양파경남협의회 소속 농협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산 마늘·양파 생육동향과 가격전망 정보교류, 소비촉진 등 수급대책 및 가격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5월초 많은 비가 내려 침수피해와 병충해로 수확을 앞두고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양파 수입이 늘어나며 양파재배농가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마늘·양파 협의회장는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에 고민을 하고 있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농촌일손돕기

경남농협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노영동), 자매결연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과 임직원은 진해구 가주동 소재 웅동농협 산딸기작목반(회장 이성우)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폭염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웅동농협 관내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산딸기농장의 딸기지지대 설치 및 잡초제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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