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500억 규모 OCIO 기관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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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1500억원 규모의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선정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전날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원 1곳과 500억원 1곳 등 모두 2곳을 선정할 게획이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 자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약 900억원의 자금을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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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5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가 1500억원 규모의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선정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전날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원 1곳과 500억원 1곳 등 모두 2곳을 선정할 게획이다.
위탁기간은 총 1년이며 계약 종료 시점에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별도 절차 없이 1년 연장 가능하다. 거래소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다음 5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같은 달 9일 최종 선정을 할 계획이다
입찰 자격은 최근 사업연도 말 기준 자기자본이 7000억원 이상,순자본비율 500% 이상 또는 영업용순자본여유액 1조원 이상(연결 기준)이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 자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약 900억원의 자금을 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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