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울산공업축제 35년만에 열린다…핵심은 '개막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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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1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업무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최종 점검, 6월 1일 개막 전까지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퍼레이드는 축제 개막일 1일 오후 공업탑로터리-달동사거리-울산시청-태화강 국가정원 약 3㎞ 구간에서 약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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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1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업무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최종 점검, 6월 1일 개막 전까지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퍼레이드와 개막식 연출계획 보고,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대책 등을 실·국·본부별로 보고하고 공유했다.
시는 특히 축제 중점 행사인 퍼레이드 연출과 이동 동선, 이에 따른 교통 통제 대책 등에 대해 마지막 점검을 했다.
퍼레이드는 축제 개막일 1일 오후 공업탑로터리-달동사거리-울산시청-태화강 국가정원 약 3㎞ 구간에서 약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2023 울산공업축제는 35년 만에 열린다.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6월 1∼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비롯해 32개 공연, 17여 개 전시·체험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마음껏 누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 중이다"며 "울산다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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