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소양호 숲 길에서 소리로 만나는 산새…인제군 로컬사업단 투어 행사

진교원 2023. 5. 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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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인제지역의 산새와 철새를 소리로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마련됐다.

인제군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에서는 최근 소양호와 박달고치 등 일대에서 탐조·생태환경 전문가, 도연스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소리로 만나는 산새투어'를 가졌다.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 관계자는 "청정 인제지역은 산림이 많아 다양한 산새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소리 탐조투어의 최적지"라며 "향후 탐조투어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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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은 최근 소양호와 박달고치 등 일대에서 탐조·생태환경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소리로 만나는 산새투어’ 를 가졌다

청정 인제지역의 산새와 철새를 소리로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마련됐다.

인제군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에서는 최근 소양호와 박달고치 등 일대에서 탐조·생태환경 전문가, 도연스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소리로 만나는 산새투어’를 가졌다.

하늘내린로컬투어사업단은 새의 서식지를 찾아다니며 조류의 생태를 관찰하는 탐조투어가 눈으로 관찰하는 방식에서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부터 소리 탐조투어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 인제군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은 최근 소양호와 박달고치 등 일대에서 탐조·생태환경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소리로 만나는 산새투어’ 를 가졌다.

신월리 달 뜨는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양호 새벽 새소리 듣기, 가리산리 탐조활동, 박달고치 탐방에 이어 신월리 소재 생추어리 꽃풀소 보금자리(달뜨는 보금자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 관계자는 “청정 인제지역은 산림이 많아 다양한 산새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소리 탐조투어의 최적지”라며 “향후 탐조투어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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