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화합'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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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용원동 복합공영주차빌딩에서 가족의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용원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사무실과 상담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 등 356㎡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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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용원동 복합공영주차빌딩에서 가족의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용원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사무실과 상담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 등 356㎡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전담기구 부재로 공간대여 및 찾아가는 서비스로 제한적으로 추진되던 서비스가 진해구 가족사업 전담기구 설치 및 전담인력 배치로 연중 상시 운영되면서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 여성위원회 위원장, 도·시의원, 다문화가족과 주민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의 학습 증진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구 지원을 비롯해 취학 준비 학습 지원, 가족생활을 위한 교육, 가족 문화체험 등 지역공동체가 화합하고 든든한 이웃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중심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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