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예루살렘 올드시티(Old City)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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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방송용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 위해서 지난 4월 5일 한나절을 머물렀었고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영상들을 모아 "예루살렘 올드시티 구경하기"라는 영상을 편집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구 시가지는 세계적 3대 종교의 성지가 있는 곳으로 종교인이든 아니든 역사적으로 매우 흥미가 넘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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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방송용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 위해서 지난 4월 5일 한나절을 머물렀었고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영상들을 모아 "예루살렘 올드시티 구경하기"라는 영상을 편집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구 시가지는 세계적 3대 종교의 성지가 있는 곳으로 종교인이든 아니든 역사적으로 매우 흥미가 넘치는 장소입니다.
저는 그곳을 방문하면서 평소와 달리 많은 부분을 촬영했고 섬세한 장소까지 들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이라는 도시가 일반적으로 가보기 힘든 지역이고, 종교 문화의 발생지이기도 해서 해당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궁금한 '현재의 풍경'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각기 성지라고 주장하는 예루살렘의 옛 시가지는 총면적이 1km²에 불과한 지역으로, 한 변의 길이가 1km쯤 되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좁은 지역을 네 구역으로 나눠 유대인, 아르메니아인, 무슬림, 기독교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습니다.
감람산에서 바라본 예루살렘 올드 시티의 부감과 통곡의 벽, 통곡의 벽 내부, 골고다 언덕으로 가는 길, 십자가의 길,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성묘교회의 현재 모습과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골고다 언덕으로 가는 길 등 십자가의 길은 예수께서 당시 실제로 걸었던 길이라기보다는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14세기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확장된 길이라고 합니다.
예루살렘 구 시가지의 현재의 풍경을 보면서 세계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이란 도시는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떻게 가꾸고 있으며 주변 모습들은 어떤지 가볍게 구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화 기자hw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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