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우빈 “♥신민아, ‘택배기사’ 잘 봤다고…도움·영향 받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5.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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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응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의 주연 배우 김우빈이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신민아와 공개 연애 중인 김우빈은 "너무 재미있게 봐줬다. 항상 응원해준다"고 스스럼 없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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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응원을 언급했다. 제공| 넷플릭스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응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의 주연 배우 김우빈이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우빈은 “공개 전엔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하니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 소개하는데에 의미를 두고자 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놀랍고 거짓말 같다”고 흥행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축하 연락 많이 받아서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인 배우 신민아의 평은 어땠을까.

지난 2015년 7월부터 신민아와 공개 연애 중인 김우빈은 “너무 재미있게 봐줬다. 항상 응원해준다”고 스스럼 없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같은 일을 하니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도움도 받고 영향도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동료 배우들도 잘 봤다고 좋아해주더라”고 지인들 역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6부작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윤균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조의석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이후 첫 단독 주연작인 이 작품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집계하는 주간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개된 ‘택배기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총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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