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거주 결혼이민자 가족들, 한국역사 이해 문화탐방 실시

배상철 2023. 5. 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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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17일 강원지역 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등 40여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권택성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민자들이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이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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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세종 영릉 탑방 행사 개최
법무부 사회통합협의회 위원들 참여, 이민자 격려
▲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권택성)는 17일 강원지역 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등 40여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17일 강원지역 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등 40여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중 세종 영릉을 찾아 결혼이민자 가족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의 박선남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민자들과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권택성)는 17일 강원지역 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등 40여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법무부 사회통합협의회는 법무부 장관의 위촉을 받아 외국인 사회통합 지원활동에 참여하는 민간자원봉사위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권택성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민자들이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이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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