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폴리텍대학, 반도체 전문가 양성 협력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취업 지원 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현장실무 인재 양성 훈련과정의 개발 및 운영 ▲취업 연계 지원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도일자리재단은 직업상담 및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전문 역량 등을 발휘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 및 협력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경기도미래기술학교를 운영 중이다. 6월 개강 예정인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과정 접수는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로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031-270-9845, 9854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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