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 故 문빈 보낸 후 공식석상 “‘드림하이’ 출연? 걱정 많았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5.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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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이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음문석, 이승훈, 진진, 니엘, 유태양, 장동우,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후 진진은 마음을 추스린 듯 환한 모습으로 참석해 걱정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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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이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아트원컴퍼니

아스트로 진진이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심현서, 안소명, 박규리, 오종혁, 김은하(프로듀서), 이종석(연출), 최영준(안무감독), 하태성(작곡가)가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진은 “팀에서 래퍼이기 때문에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춤과 랩만 하면 된다고 해서 ‘별거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노래가 정말 많더라”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열심히 갈고 닦으며 작품에 임하고 있다”라며 “연습생 때 이후로 ‘이렇게 산 적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다. 지금 ‘도전하길 잘했다’라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리 작품은 세대가 나뉘어 있다는 것”이라며 “연기하면서 과거의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 정말 뜻깊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드림하이’는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린예고 졸업 후 K팝 스타로 성공한 송삼동과 진국, 세계 최고 춤꾼이 된 제이슨,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 윤백희 등은 관객들이 기억하는 ‘과거’를 노래하는 동시에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며 서사를 확장했다.

진진은 극 중 진진 제이슨 역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2PM 우영이 연기한 캐릭터로, 노래와 춤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여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한 해외파 춤꾼이다.

음문석, 이승훈, 진진, 니엘, 유태양, 장동우,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진진은 지난달 19일 팀 아스트로 멤버였던 故 문빈을 보내고 슬픔과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진은 마음을 추스린 듯 환한 모습으로 참석해 걱정을 불식시켰다.

[신사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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