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L 마셔도 돼” 발언 교수 간담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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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3일과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방사선 분야 석학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를 오는 19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TF(태스크포스)'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앨리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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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3일과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방사선 분야 석학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를 오는 19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TF(태스크포스)’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앨리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앨리슨 명예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40년 이상 방사선 분야를 연구해 왔습니다.
앨리슨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후쿠시마 오염수 1ℓ가 내 앞에 있다면 마실 수 있다”며 오염수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주장했는데, 인체 영향에 대해 과학적 검증이 끝나지 않은 문제를 단정적으로 주장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바다 지키기 TF’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취임 후 두 번째로 만든 원내 특별위원회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 문제 점검과 국민 우려 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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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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