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리 '옥수수 빵가루'서 곰팡이 독소가… 먹은 건 어떡해

김문수 기자 2023. 5.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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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옥수수 빵가루가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소분업체인 움트리가 소분판매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9.20.까지'로 표시된 300·900g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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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분업체인 움트리가 소분판매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 제품 이미지. /사진=식약처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옥수수 빵가루가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소분업체인 움트리가 소분판매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곰팡이 독소 중 하나인 아플라톡신을 기준치 이상 섭취하면 간에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9.20.까지'로 표시된 300·900g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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