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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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17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외부 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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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 위한 관리체계 구축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17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한 추진단은 지역 하도급 우수업체 발굴 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업체 원·하도급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을 향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위원회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하도급계약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 독려, 발주·입찰 공고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의 역할을 맡고, 2명의 외부 협력부원은 지역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공종별 지역 우수업체 추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추진단 첫 회의는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2명을 외부 협력부원으로 위촉했다.
또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인천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현황과 제고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 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업체 참여실적이 저조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업체 사용 권장을 위해 선제적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외부 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내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398억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도시시설물 건설공사(250억 원) 등을 발주할 예정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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