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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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가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을 위한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7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위원으로 선정된 독자는 오는 11월 시상하는 '2023 오늘의 우리만화' 후보작 중 추천작을 고를 수 있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5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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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가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을 위한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7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위원으로 선정된 독자는 오는 11월 시상하는 '2023 오늘의 우리만화' 후보작 중 추천작을 고를 수 있다. 한국 만화·웹툰을 즐겨보는 만 12세 이상 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매달 심사비 15만원이 총 3개월간 지급되며 선정위원 위촉증명서가 발급된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5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천만화대상, 대한민국콘텐츠 대상과 함께 한국의 3대 만화상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은 천계영의 '좋아하면 울리는'과 이명재의 '위아더좀비' 등 5편이었다.
선정위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발표는 6월2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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