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All my Favorite' 바이올린 독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5.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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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김광훈 바이올린 독주회 가 개최된다.

의 테마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독일의 대작곡가 바흐의 로 시작하여 비에니아프스키의 를 연주하며 1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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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수)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오는 5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김광훈 바이올린 독주회 <All my Favorite>가 개최된다.

<All my Favorite>의 테마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독일의 대작곡가 바흐의 <Sonata No.2 in A Major, BWV 1015>로 시작하여 비에니아프스키의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Op.15>를 연주하며 1부를 마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Melodie>와 베토벤 <Sonata No.4 in a minor, Op.23> 그리고 바르톡의 <Sonata for Violin Solo, Sz.117>를 통해 피아니스트 김동선과 함께 진정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마친 후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했다. 이후 뮌헨의 아르치스 앙상블과 뮌헨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에사-페카 살로넨, 마리스 얀손스 그리고 주빈 메타 등과 같은 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또한 2009년에는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와 바흐 협주곡의 밤에 협연하였으며 전독일 CJD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악장을, 독일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에서는 부수석 정단원(Unbefristet)을 역임하는 등 유럽 내에서도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 매년 독주회 및 수 회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는그는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정단원, 한양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부산대 출강, 서울중앙음악원(SCC) 초빙교수,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덕원예고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음악 컬럼니스트로서 월간 스트라드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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