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경기지역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7000억원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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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 1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2조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섰다.
상호금융예수금 2조 7000억원 달성은 경기지역 161곳 농·축협 중 최초이며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는 8번째다.
이미 지난해 7월 16일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달성해 그해 12월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달성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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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 1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2조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섰다. 상호금융예수금 2조 7000억원 달성은 경기지역 161곳 농·축협 중 최초이며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는 8번째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4월 상호금융 예수금 2조 5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년여만인 올 4월 14일 2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원축협은 국내외 경기 둔화와 금융기관 간 경쟁이 심했던 상황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수원축협은 상호금융대출금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지난해 7월 16일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달성해 그해 12월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달성탑을 받았다. 올해 1·4분기 현재 상호금융대출금 규모는 2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수원축협은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한 이후 수원·화성·오산 지역에서 22개 지점을 운영하며 상호금융예수금과 대출금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밖에 NH농협생명·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등 신용사업에서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내고 있다.
이뿐 아니다. 축산물유통센터, 안산연합사료공장, 완전혼합사료(TMR)사료공장, 하나로마트 등을 운영하며 경제사업도 전국 최대규모로 펼쳐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2조 7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이 보내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 발전, 조합원 실익 증대에도 노력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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