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탄생···전남 장성 ‘루몽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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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남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이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로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정원 등록은 2015년 4개소로 시작해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해 101개소까지 늘었다.
이번 민간정원 100호 탄생으로 산림청이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이었던 100개소 등록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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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남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이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로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여수시의 ‘꿈꾸는 정원’이 101호 민간정원이 됐다.
민간정원 등록은 2015년 4개소로 시작해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해 101개소까지 늘었다.
이번 민간정원 100호 탄생으로 산림청이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이었던 100개소 등록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이 국민의 새로운 휴식·여가 장소가 되도록 홍보와 함께 국·공립수목원 등과 연계한 자생식물 보급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며 “산림청은 민간정원이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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