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방문단 20명 파견

남승렬 기자 2023. 5.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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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43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방문단 20명을 파견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대구시는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기념식에 방문단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광주시장·의장·교육감이 대구를 찾아 제63주년 2·28 대구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와 광주의 2·28과 5·18 기념식 교차 참석은 달빛동맹 교류협력의 마중물이자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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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제43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방문단 20명을 파견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사진은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제에서 오월어머니회가 헌화하는 모습. (공동취재) 2023.5.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대구시가 제43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방문단 20명을 파견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여행웅 2·28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기념식에 방문단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장의 국외 출장으로, 부시장과 부의장이 대신 참석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광주시장·의장·교육감이 대구를 찾아 제63주년 2·28 대구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와 광주의 2·28과 5·18 기념식 교차 참석은 달빛동맹 교류협력의 마중물이자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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