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김수현 역할 위해 30년 준비...어머니가 미래 내다본 듯”(드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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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이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할을 맡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드라마 '드림하이' 속 김수현 역할 송삼동을 연기하게 된 이승훈은 "워낙 유명한 역할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까?'라는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음문석, 이승훈, 진진, 니엘, 유태양, 장동우,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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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이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할을 맡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심현서, 안소명, 박규리, 오종혁, 김은하(프로듀서), 이종석(연출), 최영준(안무감독), 하태성(작곡가)가 참석했다.
이날 드라마 ‘드림하이’ 속 김수현 역할 송삼동을 연기하게 된 이승훈은 “워낙 유명한 역할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까?’라는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삼동 캐릭터는 사투리 연기를 잘 구사해야 하는데...난 부산 출신이다. 사투리는 자신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급기야 이승훈은 “어머니가 미래를 내다본 거 같다”라고 말한 뒤 즉석에서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드림하이’는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린예고 졸업 후 K팝 스타로 성공한 송삼동과 진국, 세계 최고 춤꾼이 된 제이슨,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 윤백희 등은 관객들이 기억하는 ‘과거’를 노래하는 동시에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며 서사를 확장했다.
음문석, 이승훈, 진진, 니엘, 유태양, 장동우,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신사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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