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표단,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참석…11년 연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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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대구시 대표단이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대구시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3회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2.28 기념사업회 여행웅 수석 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달빛동맹 상대 도시인 광주의 뜻깊은 날을 함께 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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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대구시 대표단이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대구시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3회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2.28 기념사업회 여행웅 수석 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달빛동맹 상대 도시인 광주의 뜻깊은 날을 함께 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을 마친 뒤 대구시와 광주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달빛동맹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열린다.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은 국외출장으로 올해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대구시의 5.18 기념식 참석은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교육감이 대구를 방문해 제63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대구와 광주 양 도시는 2.28과 5.18 기념식에 교차 참석하고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빛동맹이 빛을 발하는 시기에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달빛동맹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민주화운동 교차 참석을 비롯한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지난 4월 대구.광주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에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고,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마련한 초안을 바탕으로 특별법(안)을 작성해 올 하반기에 특별법 발의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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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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