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 2만원 육박…치솟는 외식물가

서대연 2023. 5.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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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자장면 등 외식 품목 물가가 지난 4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음식점 메뉴 간판들이 설치돼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최고 13% 가까이 뛰었다.

자장면은 6천146원에서 6천915원으로 12.5% 올랐고, 삼겹살(200g 환산 기준)은 1만7천261원에서 1만9천236원으로 1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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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삼겹살·자장면 등 외식 품목 물가가 지난 4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음식점 메뉴 간판들이 설치돼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최고 13% 가까이 뛰었다. 자장면은 6천146원에서 6천915원으로 12.5% 올랐고, 삼겹살(200g 환산 기준)은 1만7천261원에서 1만9천236원으로 11.4% 상승했다. 2023.5.17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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