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10살 연하 아내 첫 만남? 심장 뛰어 말도 못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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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42)이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류승범은 17일 방송하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5년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방송 전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류승범은 아내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류승범은 2020년 6월 3년 간 만난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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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42)이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류승범은 17일 방송하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5년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방송 전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류승범은 아내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류승범은 2020년 6월 3년 간 만난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같은 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류승범은 “제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지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해가 질 때 서핑을 하고 나오는데, 바위에서 관광객들이 노을도 구경하고 맥주도 마시고 있더라. 거기서 아내를 처음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를 보고 막 심장이 뛰었다.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걸겠더라. 원래 호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편인데, (아내에겐) 다가가지 못하겠더라.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류승범은 “심장은 뛰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발이 안 움직였다. 그때 다행히 아는 분이 서핑을 끝내고 나왔다. 그래서 그 분을 붙잡고 ‘형, 나 좀 도와줘. 저분이랑 꼭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부탁했다. 간절하게 부탁하니, 그분이 가서 자리를 만들어줬다”며 추억에 젖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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