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지붕 보수 작업중 6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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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1분께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한 농협 양촌미곡종합처리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A(60대)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처리장 관리 농협으로부터 지붕 빗물 누수로 인한 보수 작업 의뢰를 받아 동료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다 채광창을 잘못 밟아 7m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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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1분께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한 농협 양촌미곡종합처리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A(60대)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처리장 관리 농협으로부터 지붕 빗물 누수로 인한 보수 작업 의뢰를 받아 동료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다 채광창을 잘못 밟아 7m 아래로 추락했다.
A씨 소속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하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공사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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