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도시숲 예술 치유' 개발..치유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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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 치유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예술 치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7월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17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도시숲 예술 치유' 사업은 현대 사회의 답답함은 물론, 생활 속 우울감 해소가 필요한 국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교육 진흥원의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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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 치유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예술 치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7월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17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도시숲 예술 치유' 사업은 현대 사회의 답답함은 물론, 생활 속 우울감 해소가 필요한 국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교육 진흥원의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조경·정원 전문가, 예술가, 예술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해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부터 정원, 수목원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환경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그 일환으로 교육 진흥원은 지난 16일 국립세종수목원과 문화예술치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시숲 예술 치유'의 첫 콘텐츠를 시범 운영하고, 전국 수목원 및 정원 대상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방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교육진흥원은 올해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의 비전인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에 맞춰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은실 교육진흥원 원장은 “우리 국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접하는 문화 예술을 통해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 회복의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며 “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련 사업의 발전을 도모해 차별 없는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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