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믹스 아이스더블·레종 프렌치 끌레오 판매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티앤지(KT&G)가 판매 중단했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믹스 아이스더블' 판매를 재개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는 일시 판매 중단됐던 믹스 아이스 더블 제품에 대한 공급을 이번주 초 재개하고 판매채널에 유통하고 있다.
KT&G 측은 같은 이유로 지난 9일 '레종 프렌치 끌레오'에 대해서도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회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는 일시 판매 중단됐던 믹스 아이스 더블 제품에 대한 공급을 이번주 초 재개하고 판매채널에 유통하고 있다.
KT&G는 지난 3일 믹스 아이스더블의 특정 제조일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발생해 자발적 회수 조치한 뒤 폐기하는 한편 새 제품을 생산했다.
일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와 함께 원인을 파악한 결과 향료를 납품하는 외부 공급업체의 향료 조합상 부주의로 제품 이취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향료는 미국식품향료협회(FEMA)에 등재된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는 성분으로 일반 식품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KT&G 측은 같은 이유로 지난 9일 '레종 프렌치 끌레오'에 대해서도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회수했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도 새 제품 생산이 완료된 상태로 오는 18일부터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T&G관계자는 "이번주부터 공급과 판매가 재개됐다"며 "제품 일시 판매 중단과 관련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트서 사라진 1300만원… 범인은 30대 직원, 징역 2년6개월 - 머니S
- 前 르세라핌 김가람 근황 '화제'… "연기과 재학 중" - 머니S
- "그 대학에서 경찰대 왔냐"… 편입생에 '텃세 학폭' 가한 학생, 징계 - 머니S
- 선우은숙 재력 상당한데… ♥유영재 "난방비 내가 내" 보일러 껐다? - 머니S
- 대박 나고 싶다면?… 50대 여배우를 잡아라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전세사기 폭탄', 아직 다 안 터졌다… "올 가을 위험 최고조" - 머니S
- 확정일자·등기부등본… '국가 보증 문서' 믿을 수 없는 세상 됐다 - 머니S
- 아들이 아깝다더라… 제이쓴 母 "홍현희, 너무 예쁜데?" - 머니S
- 집주인이 몰래 세입자 주소 이전시킨 후 벌인 일 - 머니S
- 동급생 흉기로 찔렀는데… '교내봉사 10시간' 징계, 피해 학부모 반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