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요일은 청바지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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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7일 부터 창의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했다.
'캐주얼 데이'는 공무원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들에게 정장 대신 청바지 등 간편한 복장 착용을 권장하는 날이다.
시는 '캐주얼 데이' 시행으로 유연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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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캐주얼데이' 지정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7일 부터 창의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했다.
‘캐주얼 데이’는 공무원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들에게 정장 대신 청바지 등 간편한 복장 착용을 권장하는 날이다.
시는 ‘캐주얼 데이’ 시행으로 유연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캐주얼 데이 운영은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탈피하여 수평적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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