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교육정보 소외지역' 교사들 찾아 입시정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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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교육정보 소외지역 고교 교사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상욱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고교 교사들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지도방향 수립에 도움 이되고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교 교사와 수험생, 학부모 등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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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는 교육정보 소외지역 고교 교사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사 연수는 부산(10일) 울산(11일) 광주(16일) 3개 지역에 방문해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비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교사 100여명과 가톨릭대 입학사정관 5명이 참석했다.
지역별 교사 연수에서 가톨릭대는 △전년도 입시 결과 △2024학년도 입학전형 △의예과 맞춤형 입시정보 등 입학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모의평가를 진행하며 가톨릭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정보를 공개했다.
노상욱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고교 교사들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지도방향 수립에 도움 이되고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교 교사와 수험생, 학부모 등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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