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 개최…'밀과 보리가 춤춘다'

이윤 2023. 5. 1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밀밭 산책로 주변에 숲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밀밭 산책로 주변에 숲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경기도 양평군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양평군]

드넓은 밀밭 속 산책로 곳곳에 마련된 감성 포토존, 숲속 음식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우리밀 화덕피자, 우리밀 국수, 우리밀 짜장면 등의 먹거리와 우리밀로 직접 밀가루와 찐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리밀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우리밀 전시관과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우리밀의 역사와 이야기를 알아보고 우리밀로 만든 맥주와 빵,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의 공약사항으로 우리밀 보급 확대와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광과 환경의 양평을 만드는 데 모두 기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지역 특색을 방문객들에게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인 양평 우리밀경관단지는 차량을 이용하거나 용문역에서 셔틀버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소식은 제1회 양평 우리밀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