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 글로벌 PR에이전시 ‘톱100’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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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파트너스(대표이사 함시원·사진)가 PR 분야 최고 권위 기관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발표한 '2023 글로벌 250 PR에이전시 랭킹'에서 톱 100에 올랐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PR 영역의 언론 홍보, 디지털 PR, 위기 관리, 전략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쟁력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홍보 시장 진출과 PR 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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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전담팀 구성…해외시장 공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함파트너스(대표이사 함시원·사진)가 PR 분야 최고 권위 기관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발표한 ‘2023 글로벌 250 PR에이전시 랭킹’에서 톱 100에 올랐다.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PR기업은 함파트너스 포함 2개사다.
함파트너스는 지난해 매출이 2021년 대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네이버, 다음, 구글의 공식 광고대행사로써 홍보와 광고 솔루션을 내재화해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함파트너스는 통합 IMC 마케팅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홍보 매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해외 홍보를 전담할 글로벌 PR팀을 출범했다. 이와 함께 ‘뉴스링크’ 글로벌 PR 솔루션을 런칭하며 해외 PR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의 대표적인 PR기업과 각 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통합 P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아시아 PR그룹’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또 함파트너스는 PR 테크를 적용한 서비스를 런칭해 벤처 스타트업 대상 홍보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함파트너스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신한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PR 영역의 언론 홍보, 디지털 PR, 위기 관리, 전략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쟁력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홍보 시장 진출과 PR 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시원 대표는 지난달 국내 주요 PR 전문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한국PR기업협회(KPRCA)의 제22대 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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