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500억 OCIO 기관 선정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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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1500억원 규모의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자금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운용자산은 'KRX 위탁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 가능한 상장주식, 채권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1500억원, 2022년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900억원을 맡겨 자금을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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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1500억원 규모의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자금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1000억원 1개사와 500억원 1개사 총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이 7000억원 이상이면서 순자본비율이 500% 이상 혹은 영업용순자본여유액이 1조원 이상인 금융투자업자가 대상이다. 운용자산은 'KRX 위탁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 가능한 상장주식, 채권 등이다.
위탁기간은 총 1년이며 계약 종료 시점에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별도 절차 없이 1년 연장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점수 등을 고려해 다음달 9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1500억원, 2022년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900억원을 맡겨 자금을 운용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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