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민 대한전선 신임 대표 취임…“지속가능한 성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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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대한전선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공식 취임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송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종민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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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품질 향상에 지속 투자·지원”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송종민 대한전선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공식 취임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송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송종민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맞는 대한전선이 글로벌 케이블 산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품질 향상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사업의 기회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건립과 글로벌 생산 법인 확대 등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그룹과의 교류를 확대해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종민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 경영 부문을 두루 거친 재무·관리 분야 경영인이다. 2018년 호반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22년에는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한전선의 인수 후 통합 과정을 주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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