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시내·광역버스 공공와이파이 LTE→5G 교체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5.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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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올해 말까지 LTE에서 5G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버스 1900대의 와이파이를 교체했고, 올해 말까지 567대에 추가 교체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와이파이 장비 교체로 버스 안의 통신속도가 기존보다 2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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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광역버스 공공와이파이 LTE→5G 교체

인천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올해 말까지 LTE에서 5G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버스 1900대의 와이파이를 교체했고, 올해 말까지 567대에 추가 교체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와이파이 장비 교체로 버스 안의 통신속도가 기존보다 2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추경 확대 촉구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는 인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 1차 추경에 배정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인천시 발표에 따르면 피해자의 70%가 최우선변제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라며 "추경 예산액 확대와 추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 60억원을 편성했지만 이는 전세사기 피해액 2300억원에 턱없이 부족하고, 전체 추경 예산 8천억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특사경, 명소 주변서 식품위생법 위반 식당 27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간 명소 인근 식품취급시설에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로 2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마니산·인천대공원·경인아라뱃길·소래포구 주변 등 모두 49곳이었으며, 적발 유형별로는 미신고 영업이 2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를 통해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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