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지급대상 확대…"적극 참여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7일,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가 개선되어 지급대상이 확대·시행 중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요청했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확대'는 지난해 해양경찰 적극행정 중 하나로 국무조정실 모범사례로도 선정됐으며, 해양경찰청 '범죄신고자등의 보상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2023년도에도 계속 시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해양환경보전에 국민 참여 활성화 기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7일,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가 개선되어 지급대상이 확대·시행 중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요청했다.
기존의 신고포상금은 해양오염 위반행위자를 특정해서 신고한 경우에만 포상금을 지급했지만, 규제 개선을 통해 행위자를 특정하지 않고 신고한 경우에도 행위자 검거에 도움이 되었다면 위원회 심사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변경됐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확대’는 지난해 해양경찰 적극행정 중 하나로 국무조정실 모범사례로도 선정됐으며, 해양경찰청 '범죄신고자등의 보상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2023년도에도 계속 시행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기름,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 또는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여 신고 할 수 있으며 119 또는 인근 해양경찰서에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