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전세계 55병 생산 '로크로몬드 54년' 국내 3병 출시

이상학 기자 2023. 5.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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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로크로몬드 54년'을 국내에 3병 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54년은 전 세계 단 55병만 발매된 럭셔리 위스키로 국내에는 3병만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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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인터리커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로크로몬드 54년'을 국내에 3병 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54년은 전 세계 단 55병만 발매된 럭셔리 위스키로 국내에는 3병만 수입됐다. 54년이라는 긴 숙성 기간을 통해 완성한 우아한 부드러움과 풍부하고 독보적인 54년 숙성 위스키의 캐릭터는 로크로몬드 54년 위스키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로크로몬드 54년은 1967년 로크로몬드 고유의 스트레이트 넥(Straight Neck) 증류기에서 증류한 원액을 리필 아메리칸 오크 혹스헤드에서 숙성을 시작, 27년 뒤인 1994년 리필 유러피언 오크 셰리 혹스헤드로 옮겨 완성됐다.

크리미한 카라멜, 바닐라, 브라운 슈거 등에서 오는 달콤한 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 과일의 달콤함과 마멀레이드 향을 코 끝에서 가득 느낄 수 있다. 입안 가득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시트러스한 과일, 꿀과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의 진한 달콤함을 느끼며, 따뜻한 오크향과 시나몬 향으로 마무리 된다.

또 럭셔리 위스키 제품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케이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정면에는 증류소가 위치한 로몬드 호수 지도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한겹 한겹 엄선한 유러피언 오크를 겹쳐 표현해 내었다.

보틀에는 사틴 골드로 제품명이 음각돼 있으며, 케이스 정면과 보틀 정면에는 마찬가지로 사틴골드 도금 된 코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40년 이상의 고연산 위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매우 귀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로크로몬드는 희귀한 고연산 위스키 원액을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울트라 프리미엄 위스키 54년을 필두로 귀한 고연산 위스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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