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트윙클 미주’ 타이틀 얻고 싶어”

김원희 기자 2023. 5. 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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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안테나



가수 미주가 얻고 싶은 타이틀을 언급했다.

미주는 17일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앨범 ‘무비스타’ 발매 쇼케이스에서 “러블리즈 활동을 할 때는 멤버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혼자 하니까 부담도 되지만 굉장히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오롯이 혼자 할 수 있는 걸 하게 돼 더 설레는 것 같다. 꿈을 펼치게 돼 더 완성도 있게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솔로 가수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러블리즈를 할 때 수식어가 많았는데, 솔로로서는 반짝 빛난다는 의미에서 ‘트윙클’ 미주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주의 ‘무비스타’는 ‘무비’를 키워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주의 솔로 데뷔 스토리를 그려낸 앨범이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활동인만큼 음악적으로는 성장 서사를, 뮤직비디오에는 다채로운 미장센을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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