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수 채용 비리 의혹 DGIST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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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교수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을 압수수색했다.
1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DGIST 총장과 부총장 등신임 교수 채용에 관여한 6명을 입건하고,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DGIST는 지난해 교수 채용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 인사를 외부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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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찰이 교수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을 압수수색했다.
1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DGIST 총장과 부총장 등신임 교수 채용에 관여한 6명을 입건하고,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DGIST는 지난해 교수 채용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 인사를 외부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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