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 물김 위판액 1천152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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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은 올해 물김 생산을 총 9만5천225톤, 위판액은 1천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물김 위판액 1천78억원에 7% 증가한 결과로 올해 진도군 수협은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위판고를 기록했다.
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 등을 실시해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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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은 올해 물김 생산을 총 9만5천225톤, 위판액은 1천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물김 위판액 1천78억원에 7% 증가한 결과로 올해 진도군 수협은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위판고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바다 수온 불안정 등으로 인해 물김 생산에 어려움 있었지만 김 생산 어업인들의 꾸준한 어장관리로 생산량이 오히려 증가했다.
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 등을 실시해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김 가공시설 등에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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