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현장 경찰관 잠수 구조역량 강화 훈련

함상환 기자 2023. 5.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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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LNG잠수풀장과 중구 영종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에서 잠수 구조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기범 인천해경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진행하는 현장 경찰관 잠수 구조역량 강화 훈련은 필수"라며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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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LNG잠수풀장과 중구 영종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에서 잠수 구조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 해양레저 활동객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최일선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잠수 및 인명 구조능력을 키워 국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인천해경 소속 파출소 및 함정 경찰관 16명이 참여하고,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이론 교육 및 실습, 잠수장비 활용 인명구조법, 수중수색 잠수구조법 등이다.

도기범 인천해경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진행하는 현장 경찰관 잠수 구조역량 강화 훈련은 필수”라며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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