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신개념 걱정 마케팅…子 그리에 “팬덤 없잖아” 팩폭 (그리구라)

하지원 2023. 5.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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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아들 래퍼 그리(김동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5월 1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오랜만에 환장하고 흡입한 김구라의 찐맛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가 요즘 연락이 안 된다. 전에 독립한다고 했을 때 '웬만하면 통화는 하루에 한 번씩 하자'고 했는데, 3~4일에 한 번 될까 말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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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구라가 아들 래퍼 그리(김동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5월 1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오랜만에 환장하고 흡입한 김구라의 찐맛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가 요즘 연락이 안 된다. 전에 독립한다고 했을 때 '웬만하면 통화는 하루에 한 번씩 하자'고 했는데, 3~4일에 한 번 될까 말까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쇼뮤지컬 '드림하이' 무대에 서고 있는 그리는 "뮤지컬 연습으로 전화를 못 받는다"며 피곤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리는 "춤을 하루에 8시간씩 춘다"며 "음식을 먹는 양이 늘었다. 얼마나 배고팠냐면 라면 두 개를 먹어도 배가 안 부르더라. 그래서 두 개를 더 먹었다. 하루 8시간씩 춤을 추니까 살이 5㎏ 빠졌다"고 토로했다.

'드림하이'에서 그리는 틴탑 니엘, 아스트로 진진과 함께 제이슨 역을 맡았다.

김구라가 "니엘과 진진은 춤을 잘 출 것 아니냐"고 하자 그리는 "진진형은 댄서로 데뷔를 먼저 했다. 니엘형은 춤도 잘 추고 보컬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넌 어떻게 되는 거야, 난 걱정이다. 니엘은 팬덤이 있다. 너는 팬덤이 없다"고 걱정했다.

그리는 "내가 알아서 한다"며 "내 장점이 있다. 캐릭터 특성상 랩을 한다. 랩은 자신 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방송에서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걱정된다고. 그것도 괜찮다. 홍보다. 걱정 마케팅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뭐든지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거냐, 축하한다"고 응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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