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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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는 통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주2회씩 '릴레이 등굣길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 8시에는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제석초등학교 앞에서 민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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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경찰서는 통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주2회씩 '릴레이 등굣길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남도경 베스트원팀의 하나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전 8시부터 40분 동안 통영경찰서와 교통협력단체(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펼치는 캠페인이다.
17일 오전 8시에는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제석초등학교 앞에서 민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30㎞/h 속도 준수' 현수막과 '무단횡단 금지', '스쿨존내 교통법규를 준수합시다' 등 제석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이용해 운전자들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를 했다.
또한 어린이 보행자들에게 위해 ‘차를 보고 걸어요 안전보행’ 홍보문구가 있는 필기구를 나눠줬다.
김명상 통영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기대하며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자(신호·속도위반 등)와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보행자보호의무강화(교차로우회전방법) 위반시 계도·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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